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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초청 인문학 강연 ‘콘텐츠,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주제

작성일 2025-05-21 15:39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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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예술은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갈 것입니다”
  한남대학교가 유명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1일 오후1시 30분부터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진행된 ‘궤도’ 특강에는 지역주민과 재학생 등 800여명의 학생들이 운집했다.
  궤도는 ‘안될 과학’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과학기술분야 인플루언서로 이번 특강에서 ‘콘텐츠,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궤도는 특강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이 예술 작품으로 이어지고, 예술과 과학이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과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12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궤도는 지난 2021년~2023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생중계를 진행하고,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천문학과 인공지능, 최신기술 등을 일반인들에게 쉽게 설명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청와대 G20세대 정책자문단 과학기술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지난 2017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저서로는 ‘궤도를 다시만난 과학’, ‘과학이 필요한 시간’, ‘궤도의 과학 허세’ 등이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남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궤도 초청 특강은 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 정혜신 명예교수가 기탁한 중앙도서관 지정기탁 발전기금을 통해 운영하게됐다”며 “재학생을 비롯한 대덕구 주민들에게 인상깊은 인문학 강연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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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